인각사
일연이 삼국유사를 완성한 군위의 대표 고찰
내력과 특징
인각사는 신라 선덕여왕 대에 창건된 것으로 전하는 오랜 사찰로, 군위를 '삼국유사의 고장'으로 불리게 한 핵심 유적이다. 고려 충렬왕 때 보각국사 일연이 이곳 주지로 머물며 말년을 보냈고, 이 시기에 우리 고대사와 설화·향가를 집대성한 삼국유사가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일연의 행적을 기린 보각국사탑과 탑비가 남아 있는데, 이 '군위 인각사 보각국사탑 및 비'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통일신라 이래의 큰 사찰이었던 절터 자체가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군위 인각사지)으로 지정되었다. 화산 북쪽 기슭의 조용한 터에 자리해 답사와 사색의 공간으로 꾸준히 찾는 이가 이어진다.
볼거리
보물로 지정된 보각국사탑과 탑비를 비롯한 석조 문화유산이 대표적인 볼거리이며, 삼국유사의 산실이라는 상징성 덕분에 인근의 삼국유사 관련 테마 공간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옛 자취와 새로 조성된 전각이 어우러진 경내를 천천히 걸으며 사찰의 내력을 되새길 수 있다.
가는 길·이용 팁
군위 남부 삼국유사면(옛 고로면)에 위치하며, 관람 시간과 문화재 보호 안내 등 세부 사항은 방문 전 군위군 공식 관광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화산산성 전망대 등 주변 명소와 묶어 하루 답사 코스로 계획하면 편리하다.
자주 묻는 질문
인각사는 왜 삼국유사와 관련이 깊나요?
고려 후기 보각국사 일연이 이곳에 머물며 말년을 보냈고, 이 시기에 삼국유사가 완성된 것으로 전해져 '삼국유사의 산실'로 불립니다. 절이 자리한 면 이름도 이를 기려 삼국유사면으로 바뀌었습니다.
관람 시간과 요금은 어떻게 되나요?
세부 관람 시간·요금 등 시의성 정보는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군위군 공식 관광 안내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